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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농업기술원 ‘백상훈류재산 연구사' 모범공무원 특별승급

동계작물 봄파종 확대, 새송이버섯 시장 활성화 공로 인정받아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7.11 18: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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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남도농업기술원 백상훈 지도사와 류재산 연구사가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승급에 선정됐다.

기술보급과에 근무하는 백상훈 농촌지도사가는 올해 상반기 정부포상에서 모범공무원에 선발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백상훈 지도사는 지난해 12월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공직을 시작해 농작물병해충 예찰과 방제 업무 체계화에 큰 역할을 담당했으며, 고품질 보급종 종자 확대보급을 통해 식량 안정생산에 기여했다.

또한 지난 2013년 경남도농업기술원으로 전입해 그동안 벼 무논점파 연시회 개최, 동계작물 봄파종 확대, 종합검정실 운영지원 활성화 등 농업 생산기반 확충에도 노력했다.

특히 2012년 1563㏊에서 지난해 3011㏊로 벼 무논점파 재배면적을 확대해 국내 쌀 경쟁력 향상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식량작물 신기술 보급 확산에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친환경연구과 류재산 농업연구사는 국내 버섯시장 활성화와 수출 1위 달성 등 버섯관련 기술개발 보급에 앞장선 공로로 특별승급 대상에 선정됐다.

류 연구사는 기후변화에 대응한 고온성, 저온성품종과 기능성강화품종개발 등 버섯신품종 개발로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했으며, 세계 최초 새송이버섯 유전체 해독, 국제 유명 과학저널 논문 6편 수록, 농촌진흥청 농업연구대상 수상 등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국내 최초로 새송이버섯 품종을 개발하고, 기술이전을 통해 1500억 버섯 시장 형성에 기여했으며, 경남도가 새송이버섯 전국 생산 32%에 이르는 주산단지로 발돋움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한편, 특별승급제도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탁월한 실적을 거둔 공무원을 선발해 1호봉을 승급시킴으로써 공직사회에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도정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