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한국아트테크융복합연구소(소장 최원준, 이하 K-ACT)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 및 실현하기 위한 추진한 '제2회 중·고등학교 융합동아리 지원사업' 시상을 진행했다.
2016년에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5월30일부터 지난달 17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42팀의 동아리팀이 신청했고 그중 최종 2팀을 선정, 총 지원금 50만원을 수여했다.
최우수 동아리는 김해임호고등학교 게임제작 동아리인 Imhost(대표자 허정우, 지도교사 박한나)가 선정됐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게임 개발'이라는 열정으로 모인 'Imhost' 동아리는 컴퓨터 인디게임을 개발을 시작으로 급격히 성장 중인 모바일 게임분야까지 도전해나가고 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상당히 깊이있는 지식과 더불어 도전 분야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많은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끌었다.
Imhost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게임 개발 소프트웨어'와 '마켓 개발자 등록비용'으로 사용해 금전적인 이유로 중지해야 했던 프로젝트를 다시 진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게임 제작 활동을 통해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바란다며 학년말 '녹색연합'을 통해 후원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언급했다.

우수 동아리에는 동탄국제고등학교 준브레일(대표 김민준, 지도교사 이경렬)이 선정됐다. 준브레일은 사회적 기업을 추구하며, 제품 개발과 플랫폼 연구 및 실질적 경영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유엔으로부터 정식으로 허가받은 NGO 단체이기도 하면서 교내 동아리로 활동하고 있는 '준브레일'은 시각 장애 아이들을 위해 새로운 점자책 기술 '닷ㅡ북'을 개발해 10개국에서 국제지식등록권을 출원했다.
아울러 폐지를 줍는 할머니들과 고가의 캔버스가 필요한 미술부 학생들을 위해 캔버스 프로젝트를 매달 실시하고 있다. 준브레일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성층권 증강현실 촬영 콘텐츠'를 위한 촬영장비를 구매해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최원준 K-ACT 소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재치있고 뛰어난 창의적 활동을 하는 동아리팀들을 많이 발굴할 수 있었지만, 학교별 정보의 격차가 발생해 학생들의 잠재적인 창의성과 재능을 발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사업과 홍보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의 발현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CT는 인문, 예술, 기술 등 학문분야의 경계를 넘나들며 학문 간의 벽을 허물고 새로운 문화,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 분야의 학생들이 정보를 교류 및 협업을 통해 미래를 선두할 인재상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