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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 영업이익 전년比 156.4%↑

5분기 연속 흑자기록…포트폴리오 다변화·수익구조 안정

전혜인 기자 기자  2016.07.11 16: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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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동국제강(001230)은 지난 2분기 K-IFRS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조1657억원, 영업이익 990억원을 달성하는 등 5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6.4%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 역시 1분기 4.2%에서 8.5%로 높아졌다. 당기순이익은 365억원으로 1분기 대비 1350% 증가하는 등 수익성이 크게 좋아졌다.

이번 상반기 기준으로 동국제강 매출액은 2조1554억원으로 전년대비 5.3%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140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390억원으로 전년대비 198.9%로 늘었다.

동국제강은 2분기 흑자와 관련해 건설부문에서 컬러강판·봉강(철근) 등 판매호조를 보인 것이 주효했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동국제강은 지난해 선제적 구조조정 이후 △냉연 △봉강 △형강 △후판 각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 포트폴리오가 적절히 다변화됐으며, 수익구조 역시 안정화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 동국제강은 지난 2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한 코일 철근 판매량을 꾸준히 늘려나가고 있으며, 진행 중인 컬러강판 증설 공사를 3분기에 마무리하고 상업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국제강의 브라질 CSP 제철소는 화입 후 가동에 들어갔다.

한편, 동국제강은 지난달 재무구조개선약정을 조기 졸업했다. 한국기업평가는 지난달 30일 동국제강에 대한 신용평가에서 신용전망을 불과 6개월 만에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