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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에어컨·히터 필터 'OIT 성분 미검출' 최종확인

보쉬 "인위적 화학약품 없다" 소비자마케팅 전개 예정

전혜인 기자 기자  2016.07.11 14: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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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로버트보쉬 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자사 에어컨·히터 필터제품에서 옥타이리소시아콜론(OIT)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11일 밝혔다.

보쉬는 자동차 에어필터를 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독일 프로이덴버그사에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보쉬 PM10 및 PM2.5 기준의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제품에서 클로로메탈이소티아졸리논(CMIT) 계열 OIT성분이 검출되지 않았음을 확인했다.

또 보쉬는 신뢰도 확보차원에서 외부 분석기관인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에 동일제품의 OIT 검출여부 실험을 의뢰했으며, 시료 분석테스트 결과 역시 OIT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김철우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 상무는 "당사는 프로이덴버그 독일 본사뿐 아니라 외부 분석기관의 에어컨·히터 필터 OIT 미검출 검사결과를 통해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이어 "보쉬는 차량용 에어컨·히터 필터 전 제품에 별도의 인위적인 화학약품이 가해지는 항균 기능을 일체 채택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보쉬는 지난해 항균효과가 없는 항균필터를 판매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아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검사결과 최종 무혐의판결을 받았다. 무엇보다 보쉬는 소비자에게 자사제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