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담양군은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의 협조로 검진차량을 이용, 7일 금성면과 무정면, 8일 용면과 월산면 등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흉부엑스선 검진,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결핵 초기 증상과 예방법, 치료법 등에 대한 교육을 전개했다.
결핵은 후진국에서 많이 발생되는 병으로 알려졌으나,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수준이다.
특히 국내 법정감염병중에서도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큰 질병부담을 초래하고 있다.
결핵은 초기에 잦은 기침과 함께 감기와 유사한 증세를 보여 치료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2~3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되는 경우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 결핵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 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3년에 걸쳐 12개 읍·면 순회 이동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퇴치 캠페인 및 예방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결핵을 예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은 앞으로 검진결과 결핵 확진자를 대상으로 치료 완치까지 각종 검사와 치료 관리 등 종합적인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