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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컷] 드라이빙 안전의 기본은 역시 '타이어'

김병호 기자 기자  2016.07.05 18: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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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에서 나오는 키드용 페달카의 휠·타이어인데요. 키드용 타이어지만 그 중요성을 강조하듯 실제 상품과 비슷한 어디 하나 흠잡을 데 없는 위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은 장마철. 빗길 운전에 대한 주의는 강조를 거듭하더라도 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주행 시 수막현상(Hydroplaning) 때문인데요. 눈길 운전은 위험하고 무섭다 생각하지만, 빗길 운전의 위험성 또한 이에 버금가죠.

수막현상은 쉽게 말해 타이어가 물 위에 뜨는 것과 같은 현상입니다. 우천 시에 코너나 갓길에는 항시 다량의 고인물들이 있기 마련인데, 수막현상으로 타이어가 뜨면서 헛돌게 되는 거죠. 이러한 현상이 생기면 자동차는 순간적으로 방향을 잃어 운전자의 제어를 벗어나게 돼 사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또한 빗길에서는 타이어 트레이드에 물이 순간적으로 차면서 그립(Grip)력이 떨어지고, 제동거리(Braking Distance)는 더욱 길어질 수 밖에 없어 더욱 주의를 요구하죠.

타이어 제조사들은 이러한 위험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대표브랜드인 한국타이어는 총 200여억원을 들여 G트랙과 G트랙 아쿠아를 건립해 빗길, 코너링, 제동거리 등 다양한 실제환경에서 테스트를 통한 제품을 출시하는 등 자사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기도 했습니다.

올해 3월에는 한국타이어가 BMW 플래그십 모델 '뉴 7 시리즈'에 국내 타이어기업 최초로 신차용 타이어(OET, Original Equipment Tire)를 공급하며, 전 차종에 대한 공급을 목표 삼는다고 밝혀 기대치를 높이기도 했습니다. 국내 기술력이 독일 명차들에게도 인정받아 그곳에서 사용되고 있다니 왠지 어깨가 으쓱하네요.  

이 밖에도 자동차를 운전함에 있어서 타이어 트레드 패턴(tread pattern)은 가장 기본적인 안전을 책임진다고 설명됩니다. 특히 자동차 트레드 패턴의 마모한계선 깊이는 1.6mm로 수시 체크해야 합니다. '괜찮겠지'라는 위험한 생각으로 지금의 안전을 도외시해서는 안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