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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보업계, 차량 침수 예방 위한 '재난대책위원회'구성

기상상황 모니터링·위험지역 예방조치안내 문자 전송…집중호우 예방 나서

김수경 기자 기자  2016.07.05 17:4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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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집중호우로 잇따른 자연재해가 발생하면서 손해보험업계가 정부·지자체와 자동차보험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재난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손보업계는 자연재해 예상기간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안전처와 함께 공동 위험지역 예방조치안내 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침수사고 발생 때는 미리 확보한 침수차량의 적치 장소 사용 확인과 현장을 안내하며 대규모 재해가 발생한 경우에는 보상캠프 설치 등을 결정할 계획이다.

현재 안전처와 지자체가 마련한 적치 장소는 차량 5만7465대를 안치할 수 있는 296곳이며 계속해 추가 확보 중이다.

손보협회 관계자는 "사전 적치장소 확보로 침수차량 견인 등 사고 처리 절차를 신속 진행할 것"이라며 "위기상황 대응 안내 및 사전 견인 등을 통해 침수사고는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5∼2014년 10년간 침수사고를 당한 자동차는 총 6만2860대며 피해액은 3259억원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