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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이 제시한 '8대 쇄신플랜'은?

비리행위 처리결과 공개부터 임원 성과상여금 환수까지

전혜인 기자 기자  2016.07.05 14: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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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지난 4일 사내 매체를 통해 새로운 대우조선해양으로 태어나기 위한 쇄신을 시작한다는 내용을 전 임직원에게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발표한 '8대 쇄신플랜'은 비리행위 원천 근절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자구계획의 철저한 이행에 방점이 찍혔다.

주요내용은 △비리행위의 일벌백계 원칙실천 및 처리결과 즉시공개 △윤리쇄신위원회 가동을 통한 선제적 자정 노력 강화 △임원 급여반납 및 성과상여금 전격환수 △자구안 실현을 위한 헌신 등이다.

또 △본사 이전을 통한 야드 중심 경영 실천 △일하는 마음가짐과 태도 변화 △노조의 투명경영 참여 전격수용 △신속하고 정확한 사내외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포함해 여덟 가지 핵심내용으로 구성됐다.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은 "회사가 백척간두의 운명에 섰지만 대우조선해양 구성원 모두가 오늘을 계기로 회사를 완전히 새로 만든다는 각오와 사즉생의 마음으로 변화에 나선다면 우리의 미래는 바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 더해 "지극한 정성을 쏟는 사람만이 나 자신과 세상을 변하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