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아토피는 만성 염증성, 습진성 피부질환으로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습진 증상도 나타나고 심한 가려움증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주로 발병하는 부위는 얼굴과 팔, 다리로 특히 팔과 다리 부분은 살이 접히는 부위에 주로 나타난다.
아토피가 가장 많이 나타나는 연령대는 2세 이하다. 이 때문에 유아·소아아토피 환자가 가장 많으며, 이때 치료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성인이 돼서도 아토피가 발병하기도 한다.
요즘같이 더운 날엔 땀과 더위로 인해 아토피의 피부 발진이 더 심해지는데 이 때문에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를 사용하는 환자들이 많다. 하지만 에어컨과 같은 냉방기기는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건조증을 더 심하게 만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아토피 피부는 기능이 매우 떨어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바깥의 더운 공기와 실내의 차가운 공기의 온도 차를 적응하지 못해 쉽게 더워하고 쉽게 추워하므로 과한 냉방은 아토피 피부에 해를 끼칠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아토피는 유전적인 요인과 함께 외부적인 요인이 합쳐져 피부 기능이 떨어진 피부질환이다. 정확한 원인을 찾을 수 없는 질환이기 때문에 한방에서는 인체 내부의 문제부터 해결해 아토피를 치료하고 있다.
아토피 환자의 경우 땀구멍이 막혀 독소와 염증, 땀과 노폐물을 배출하지 못해 질환이 발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신욕이나 목욕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이 요법은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피부건조증에 시달리는 아토피 환자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와 함께 평소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들여다보고, 인체에 해가 되는 것 같은 습관을 바꾸고 휴식과 운동을 통해 정신적인 안정과 스트레스를 해소하면 면역기능이 좋아져 아토피가 치료될 수 있다.
더위와 땀, 실내∙외 기온차로 고통 받는 아토피 피부는 철저한 관리와 인체 내부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문제부터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의정 생기한의원 안양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