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닷새째 상승하며 브렉시트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1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16.97포인트(0.86%) 오른 1987.32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중 1990선을 돌파했지만 장마감을 앞두고 상승폭을 줄였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63억, 914억원어치를 순매도했으나 외국인은 홀로 2529억원가량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369억 순매도, 비차익 1100억원 순매수로 전체 730억원 매수 우위였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57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32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2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1.45%), 섬유·의복(-0.26%), 유통업(-0.11%), 의료정밀(-0.01%)을 제외하고 전 종목이 올랐다. 특히 전기전자(2.27%), 증권(1.85%), 종이·목재(1.36%), 기계(1.21%) 등의 상승폭의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도 상승세가 뚜렷했다. 삼성전자는 4만1000원(2.88%) 올라 146만6000원으로 거래를 끝냈고 현대모비스(2.58%), 한미사이언스(3.27%), 코웨이(2.87%), 엔씨소프트(2.12%) 등도 2% 이상 오름세였다. 반면 한국전력(-1.66%), 아모레G(-1.49%), 한국항공우주(-1.64%), BGF리테일(-1.87%) 등은 1% 이상 하락했다. 수산중공업은 수산서비스에 대한 흡수합병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쳤다.
코스닥도 9.17포인트(1.36%) 오른 684.26을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46억, 231억원 정도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492억원을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 17억 순매도, 비차익 257억 순매수로 전체 240억원이 들어왔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839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 종목 포함 246개 종목이 떨어졌다. 63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섬유·의류(-8.72%)를 제외한 전 업종이 올랐으며 정보기기(2.64%), IT부품(2.22%), 제약(1.95%), 기계장비(1.95%) 등의 분위기가 좋았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2.81%), 바이로메드(2.05%), 케어젠(6.72)%, 휴젤(2.80%) 등의 주가가 뛰었고 컴투스(-1.29%), 서부T&D(-2.53%), 아미코젠(-2.53%), 하림홀딩스(-2.15%) 등은 약세였다. 코데즈컴바인은 닷새째 하한가를 기록했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6.8원 내린 1145.0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