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도,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 마련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6.29 14:49:43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라남도는 29일 분만 취약지 지원, 감염병·재난·응급의료서비스,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제1차 공공보건의료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이번 시행계획은 지난 3월 발표한 보건복지부의 '공공보건의료 기본계획'과 연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공공보건의료 청사진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올해 659억원을 들여 총 5개 추진전략, 9개 세부과제, 21개 추진과제를 추진한다.

추진 전략별로 지역 간 균형 잡힌 공공보건 의료 제공체계 구축 전략의 경우 의료취약지 개선을 도모하고자 분만산부인과와 외래산부인과 1곳씩을 추가, 각 4곳을 운영하고 취약지 헬기착륙장 6곳을 더해 48곳을 운영한다. 

응급의료 취약지 의료기관 24개소에는 응급의료전담 인력 인건비 등 57억원을 지원해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방의료원에 국립대학교병원의 의료진 3명(순천의료원 1명, 강진의료원 2명)을 파견, 의료서비스 수준을 개선할 계획이다.

필수분야 보건의료서비스 적정공급 전략으로는 감염병 격리병상을 순천의료원에 25병상(음압 5, 격리20), 강진의료원에 25병상(음압 5, 격리20), 권역응급의료센터를 동부권에 1개소 확충한다. 

공급이 부족한 필수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 1개소가 동부권에 운영되며,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1개소가 꾸려진다.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안전망 강화 전략으로는 전라남도 광역치매센터를 축 삼아 치매조사, 전문인력 육성, 홍보·연구사업 등을 추진한다. 여기 더해 시군별 치매상담센터에서는 치매환자 등록관리, 환자 및 보호자 상담 등을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