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김준성 전남 영광군수가 캄보디아 공무수행 중 결혼이주여성 친정집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29일 영광군에 따르면 김 군수 일행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국제 우호교류 및 투자유치 협약 체결차 캄보디아를 방문했다.
우호교류 협력차 프레이벵주를 방문하던 중 영광군으로 이주한 여성이 있는지 확인한 결과 팽팀씨가 있다는 것을 확인 후 친정을 방문해 생필품과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준성 군수는 "이주여성도 군민이기에 찾아가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친정집을 자주 왕래하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팽팀씨(33세)는 국내로 온 지 7년째인 결혼이주여성으로 남편은 1년 전 사망했으며 자녀 2명을 키우고 있다. 현재 제조업 종업원으로 근무하면서 어려운 환경이지만 아이들을 씩씩하게 키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