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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도 산청군수, '민선 6기 성과와 향후계획' 발표

후반기 7대 역점사업 30대 전략사업 추진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6.26 18: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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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허기도 산청군수가 '군민을 위한 행정과 살기 좋은 산청건설'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산청군은 민선6기 전반기에 7대 역점시책 선정·추진 등 산청군 재도약을 위해 기틀을 마련하고, 한방항노화산업을 통해 군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년 동안 한방항노화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중장기 로드맵을 수립하고 교육 환경개선과 청정 환경조성으로 군민소득은 물론 힐링 산청의 진면목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 한방항노화산업 추진현황은 지난해 8월 한방항노화포럼 창립대회를 주체했으며, 12월 국회에서 한방항노화산업육성 법제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해 올해 5월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발표했다.

올해 한방약초밸리가 금서면에 조성되면 탕전원 등 항노화 관련시설을  분양할 계획이며, 시천면 일원에 조성 중인 한방항노화 휴양 체험지구는 '프리미엄 한방' 1단계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산청군은 휴롬 등 10개 기업과 두 차례에 걸쳐 560억원(10만2847㎡) 규모의 한방항노화산업단지 투자협약을 체결해 100% 사전 투자 유치라는 성과도 달성했다.

또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한방힐링테마파크  한방온열체험, 별빛 힐링음악회 등을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롭게 제공해 큰 호응도 얻고 있다.

◇ 교육환경 개선은 거점 기숙형 중·고등학교 신설을 위해 특별교부금 910억원을 지원받아 산청고등학교는 2018년 3월 개교, 산청중학교는 201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산청군은 군민의 폭 넓은 교양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군민교양강좌, 평생교육강좌, 적성교육 등 맞춤형 교육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기반조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 청정 환경조성은 녹색산림과 녹색담당을 신설해 가정정원, 마을정원, 읍면정원 80개소를 가꾸고 있으며 7개소의 녹색 뚝방길을 조성해 산청의 청정한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총 사업비 50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치유의 숲'은 올해 사업에 들어가 201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치유센터 1동(500㎡), 치유숲길 12개소, 풍욕장, 삼림욕장 등 자연치유 시설을 조성한다.

◇ 도시개발과 깨끗한 농촌 환경조성은 시천면, 단성면, 신안면, 금서면 종합정비와 121농가에 3억1000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처리 등 농촌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특히 도시가스(LNG) 보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제12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포함돼 2019년 산청읍 지역 공급을 목표로 도시가스 보급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2월에는 에너지관리공단과 신재생에너지 산업육성 협약을 체결했으며, 공공부문(75개소)에 태양광581kw, 태양열420㎡, 풍력3kw를, 일반주택(78개소)에 태양광165kw, 태양열277㎡, 지열122kw를 보급했다.

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년 연속으로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7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성심원에 태양광 20kw, 소형풍력 3kw, 태양열보수 918㎢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부자 산청과 농업육성은 농가소득 창출을 위해 농업예산을 20% 증액 편성해 1읍면 1소득작목 지원사업을 추진한 결과 2년 전과 비교해 농가 소득이 527억원이 증가했다.

또 유통시설 5개소의 시설 확충하고 372개소의 청정 임산물 유통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11월 완공을 목표로 농산물 산지유통센터(APC)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청딸기 명품화를 위해 딸기 하이베드 시설(97농가, 37억2000만원)지원, 딸기하우스 에너지절감시설(36농가, 10억4200만원)지원 시설원예 ICT융복합사업 등 노동력 절감과 농가 소득향상에도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과 호주에서 열린 해외 박람회에 참여해 농특산물 수출에 전력을 다한 결과 신선농산물에만 의존하던 수출 품목을 가공식품으로 다변화해 2014년 6억원, 2015년 12억원의 수출 성과를 올렸다.

◇ 차별화된 축제운영은 제15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83만명 방문해 35억원의 수익, 28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의 2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웰빙 관광축제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에는 목표 관람객 32만명이 넘는 52만명의 관람객이 산청을 찾았으며, 산청만의 풍성한 체험꺼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 동의보감촌 활성화와 문화관광사업 추진은 힐링의 명소로 알려져 있는 동의보감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엑스포 주제관, 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 동의전 등의 전시관 콘텐츠를 강화해 운영하고 있다.

또 숲속 수영장, 친환경 한방미로공원, 한방자연휴양림 운영을 통해 차별화된 힐링 관광인프라를 확충했으며, 황매산권 관광지와 동의보감촌을 연결하는 산청관광벨트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 및 현지여행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중국 동북3성 여행사와 해외관계자를 초청해 91회 걸쳐 4000여명의 해외 관광객을 유치했다.

◇ 산청군은 민선6기 후반기에 7대 역점시책과 30대 전략사업도 추진한다.

먼저 농업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유임야에 밀원수를 식재해 양봉농가 소득향상은 물론 산림의 효율적인 경영을 도모한다.

또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곤충자원화 거점보육센터를 조성해 새로운 농가 소득을 육성하며, 대표 특산물인 흑돼지는 생산, 가공, 관광까지 연결한 대규모 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건립중에 있는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와 로컬푸드 직매장은 고속도로 휴게소에 설치하고, 산엔청 쇼핑몰을 SNS와 대형 오픈마켓과 연결한 농특산물 판로 확보에도 나선다.

또 새로운 관광자원 확충을 위해서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대원사 계곡에 생태탐방로를 개설하고,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라 경호강 관광개발을 추진해 사계절 머무를 수 있는 관광지도 조성된다.

◇ 청정산청의 자원을 활용할 계획도 세웠다.

중국의 미세먼지와 국내 환경오염으로 인해 갈수록 공기가 오염되고 있어 우리 지역 지리산의 청정공기를 상품화할 수 있는 지리산 내츄럴에어 사업을 추진한다.

또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사업은 지난 5월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국립공원 계획변경을 신청했으며, 경남도와 협력해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이어간다.

아울러 산청읍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120억원 규모의 산청읍 종합정비사업과 산청읍을 일주할 수 있는 힐링로드 조성, 도시가스 공급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산청읍이 소재지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한방항노화사업도 단계적으로 속도를 낸다.

군의 역점사업인 한방항노화산업은 지난 2년의 성과를 발판 삼아 산청 한방항노화산업단지 착공, 항노화 휴양체험지구 단계적 조성으로 하루 빨리 본 궤도에 올릴 수 있도록 속도를 낼 계획이다.

허기도 군수는 "후반기에도 군정목표 달성과 산청군 발전을 위해 선정한 30대 전략사업을 역동적으로 추진하겠다"며 "하나된 산청의 발전을 위해 군민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허기도 군수 취임 초기 제시한 공약사업 중 △딸기농사 시설개선사업 지원 △서부지구 친환경 캠핑장 조성 △계남천 지방하천 정비 △황매산 입구 편의시설 확충 △산청FC 운영비 지원 등 19건의 사업은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