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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中 '과일맛 신드롬' 성공할까?

중국법인 망고맛 신제품 효과…5월 전년대비 20% 매출↑

하영인 기자 기자  2016.06.23 19: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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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리온의 초코파이 바나나로 시작된 국내 제과업계 '바나나맛' 열풍에 이어 중국에서 '망고맛' 제품이 인기를 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3일 오리온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에서 선보인 '오!감자' '스윙칩' 망고맛의 흥행조짐이 기대된다. 오리온 중국법인이 두 신제품에 힘입어 지난 한 달간 스낵제품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20% 상승한 것.

최근 가볍고 상큼한맛의 디저트를 즐기는 젊은층이 증가하는 현지 트렌드에 맞춰 망고 맛을 그대로 재현, 감자스낵에 담아냈다는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과일이 과자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착안한 것이 주효했다"며 "이러한 대중성을 바탕으로 각국 소비자의 입맛을 철저히 고려한 현지화 전략을 내세운 것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리온은 이외에도 베트남에서 새로운 비스킷 '핑고(Pingo)' △바나나맛 △치즈맛 △해조류맛을 동시에 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