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 장성군 보건소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프로그램이 백양사 숲에서 새로운 모습을 진행한다.
23일 장성군에 따르면 백양사 템플스테이 사무실에서 보건소와 백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천식 예방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보건소가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해 추진해온 아토피·천식예방 프로그램을 백양사의 부대시설 및 비자군락지 등의 자원과 연계해 운영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백양사는 아토피·천식예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들에게 백양사의 교육관과 공양간 이용 및 숙박비용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보건소는 백양사 측이 운영해온 숲 체험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에 협조할 계획이다.
유두석 군수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각각 가지고 있는 인력자원과 천혜의 자연자원이 더해져 환경성 질환 예방에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들을 위한 건강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참가자들에게 큰 만족을 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을 더욱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보건소는 2010년부터 아토피·천식예방 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