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06.23 14:57:01

[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학술대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5G 시범서비스를 위한 '평창 5G 규격'을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정부기관 및 산하 연구소, 학계, 산업계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KT는 이 자리에서 세계 최초 5G 공동규격 개발을 위한 국내외 활동내역과 '평창 5G 규격'의 핵심기술을 발표했다.
오성목 KT 네트워크부문 부사장은 "이번 특별세션에서 '평창 5G 규격'을 공개한 것은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리에 준비될 수 있도록 협조와 관심을 요청하는 의미"라며 "지속적인 노력으로 명실상부한 5G 올림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 5G 규격'은 국제표준화단체 3GPP의 국제 표준 일정보다 시기적으로 18개월 이상 빠르다.
KT는 "3GPP가 검토 중인 대부분의 5G 요소기술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며 "향후 5G 국제표준에 반영될 수 있는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