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광주지방검찰청(검사장 김회재), 광주지방경찰청(청장 강인철), 전남지방경찰청장(청장 박경민), 광주선진교통문화범시민운동본부(대표 이정재) 등 광주·전남지역 8개 기관은 22일 배려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주·전남지역의 교통사고줄이기를 위한 혼신의 노력으로 교통사고율, 교통문화지수가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을 밑도는 상황에서 8개 유관기관이 협력을 강화해 배려교통문화 확산 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8개 협약기관은 배려교통문화 실천을 통한 선진교통문화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교통안전지수·교통문화지수를 연계한 선진 교통환경 개선시책 공동개발 및 추진 △시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공동 홍보 및 캠페인 추진 △전문가·시민단체와 공동 협업체계 구축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 및 정보제공 △지속적 성과창출을 위한 체계적 시스템 구축 등 협력을 약속했다.
또 정례적으로 유관기관 실무협의회의를 개최해 공동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윤장현 시장은 "오늘 협약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지역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기 위한 자리로 앞으로 유관기관과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해 사람중심, 생명존중 교통안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낙연 지사는 "광주·전남 시·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광주와 전남의 교통유관기관·단체가 함께한 만큼 선진교통문화가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지방검찰청 김회재 검사장은 "배려교통문화실천운동은 보행자 등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교통법규를 준수하자는 범시민운동"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각 기관이 협력해 배려교통문화실천운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강인철 광주경찰청장과 박경민 전남경찰청장은 "다변화되는 교통사고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교통유관기관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시도민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휘국 교육감과 장만채 교육감도 "학교 현장에서 모두가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행복한 학교가 되는 것처럼, 배려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이어진 실무회의에서는 각 기관이 시행하고 있는 교통사고 감소 및 교통문화 개선을 위한 업무계획 및 그 시행상황을 공유하고, 배려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으는 한편 상호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실무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8개 유관기관은 교통안전분야에 특화된 전문성과 다양한 정보, 축적된 노하우를 결합시키고 네트워크를 구성해 배려교통문화실천운동을 추진함으로써 배려교통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생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