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대구성서경찰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학교 밖 청소년 일제 발굴 기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한다.
대표적인 활동으로 관내 위기청소년 최대 집결지인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청소년 포돌이와 함께 희망을 쏘다'라는 행사를 운영해 BB탄사격 게임에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경찰과 청소년복지센터에 연계 될 수 있도록 했다.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인해 학업보다 생계가 우선인 학교 밖 청소년들이 많이 취업하고 있는 배달 대행업소를 방문해 그들을 상담함과 동시에 자체제작 포스터를 부착해 언제든지 학교전담경찰관들에게 연락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대상은 '학교 밖 청소년'이란 초·중학교를 3개월 이상 결석 또는 취학의무를 유예한 청소년 혹은 고등학교를 진학하지 않거나 제적·퇴학처분을 받은 청소년들이다.
지난해 5월29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성서경찰서는 다양한 발굴 활동을 통해 지난해 57명을 발굴, 대구지방경찰청 산하 10개 경찰서 중 가장 많은 학교 밖 청소년을 발굴성과를 거뒀다.
정동식 성서경찰서 서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발굴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해 일제 발굴 기간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