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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 지식공유워크숍 개최

최초 공식 포험 활동…펀드거래 후선업무 표준화 중요성 제고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6.21 13: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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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예탁결제원(사장 유재훈·이하 예탁원)은 21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6 아시아펀드표준화포럼(이하 AFSF) 지식공유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1월 대만에서 AFSF 공식 출범 이후 실시하는 최초의 공식 포럼 활동으로 아시아 각국 펀드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경 간 펀드거래 관련 후선업무 표준화의 중요성을 제고하고자 기획됐다.

포럼은 10개 정식회원(CSD, 중앙예탁결제회사)과 5개 자문회원 등 약 40명이 참석해 AFSF 세션, CSD세션 및 자문위원 세션으로 진행된다.

AFSF 세션에서는 창립 이후 현재까지 활동내역과 2015년 실시된 아시아 펀드시장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CSD 세션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및 대만 등 펀드시장 지원플랫폼을 운영 중인 국가를 비교, 시사점을 도출할 예정이다.

자문회원 세션에서는 글로벌 펀드시장에서 고유기능을 수행 중인 유로클리어 뱅크 등 5개 자문회사의 펀드 거래 지원 관련 경험 및 표준화 노하우를 공유한다. 

예탁원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국내 펀드시장 후선업무 표준을 아시아로 확산시키는 계기로 활용하고 정부의 아시아 펀드패스포트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워크숍 기간 중 아시아 국가 대표단에게 예탁원의 펀드시장지원 플랫폼인 펀드넷을 홍보해 한국형 펀드거래플랫폼의 국외 진출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지난 4월 말 금융위원회의 ARFP(아시아 펀드패스포트) 양해각서 서명을 계기 삼아 향후 ARFP 도입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포럼이 국경 없는 펀드거래 시대를 대비해 우리나라가 펀드거래 후선업무 표준화 논의를 주도할 수 있는 주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