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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 '싱글사이트' 300례 돌파

백유진 기자 기자  2016.06.21 11: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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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는 최근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300례를 돌파했다.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은 배꼽 위치에 1곳을 절개해 로봇 팔을 집어넣어 수술하는 고난이도 첨단기법이다. 자궁, 난소 등 장기 손상과 흉터가 적어 젊은 가임기 여성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대목동병원은 재작년 11월부터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을 시작해 각종 종양 제거술과 골반장기탈출증 등 다양한 증상에 적용해왔다. 산부인과 영역에서는 △문혜성 산부인과 교수 △정경아 교수 △이사라 교수가 단기간 세계 최다 수술 건수를 기록했다.

센터 의료진들은 아시아 국가에서 개최된 각종 심포지엄에 초청받아 특강과 라이브 수술 시연을 통해 싱글사이트 로봇수술 노하우를 전수하는 중이다.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비뇨기과 △유방암·갑상선암센터 △소아외과 등으로도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에 대해 문혜성 센터장은 "최근 싱글사이트 로봇수술에 대한 장점이 알려지며 센터를 찾는 환자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다양한 최소 절개 수술 경험과 여러 임상과가 어우러진 다학제 협진을 통해 보다 나은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로봇수술센터는 오는 8월27일 '개원의와 함께 하는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열고 로봇수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