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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사랑과 연애가 제일 중요’

이윤경 기자 기자  2006.01.09 11: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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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라임경제] 사회에 첫 발을 디딘 신입생들의 주요 관심사는 과연 무엇일까?

현대중공업이 대졸 신입사원대졸 공채사원 109명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 새내기 직장인들의 주요 관심사는 단연 사랑과 연애(30.3%)였다. 재테크(24.8%), 취미생활(16.5%), 건강(14.7%) 등에 대한 관심도 고른 분포를 보였다.

신입사원들은 일을 하는데 있어 합당한 보수(1.8%)나 보람(3.7%)보다는 팀웍(45.0%)을 훨씬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었으며, 자신의 적성(26.6%)과 일의 재미(21.1%) 또한 중요한 요소로 손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렇다면 새로 들어온 직장의 상사에게 어떤 기대를 품고 있을까? 절반 이상이 인간성(57.8%)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응답자 상당수가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직장 상사의 모습을 이상형으로 생각하는 반면, 강력한 카리스마를 우선적인 요건으로 생각하는 경우는 4.6%에 불과해 뚜렷한 대조를 보였다.

한편, 학교를 갓 졸업한 이들 신입사원들이 직장 생활에서 가장 힘들 것으로 예상하는 것은 업무파악(29.4%)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처음 시작하게 되는 직장 생활인만큼 자신들이 하게 될 일과 인간관계(21.1%), 조직의 분위기(20.2%) 등에도 많은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