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 남해군이 지역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환경오염 방지 조성 사업에 나섰다.
군은 하천과 해양의 수질오염을 막고 지역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동면 원천 소규모 하수처리장을 이달 완공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그간 이동면 원천마을 일원의 생활하수가 미처리 상태로 방류돼 수질오염을 유발하고, 이 때문에 지역 주민들도 생활에 큰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지난 2013년 하수처리장 설치사업에 착공해 사업비 33억원을 투입, 2년여의 공사 끝에 최근 사업완료와 사용개시에 들어갔다.
원천 하수처리장은 1일 150㎥ 규모에 하수관로 2.7㎞, 98가구의 오수를 처리하고 있으며, 남해군 내 소규모 하수처리장 중 최초로 원격감시제어 시스템을 도입했다.
하수처리장과 펌프장 오작동 시 원활한 감시·제어로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원천마을 방류해역의 수질오염이 개선되고 쾌적한 주민생활 환경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별도의 정화조 설치와 청소부담을 줄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