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동부는 1995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고용보험의 발전경과를 정리한 ‘고용보험 10년사’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책에는 고용안정, 능력개발, 실업급여 등 근로자 지원과 함께 사업주의 인력활용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의 도입 경위를 비롯해 그 간의 제도 변화과정 및 주요 내용, 고용보험기구 및 사업전달체계, 고용보험 사업별 성과 및 평가, 재정상황이 구체적으로 기술돼 있다.
노동부는 “‘고용보험 10년사’의 발간을 계기로 고용보험제도가 단순한 실업구제가 아니라 종합적인 노동시장정책 수단으로서 역할을 더욱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에게 보다 더 나은 일자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