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레인콤(060570)이 자회사 엠피맨닷컴이 보유한 MP3관련 특허권을 시그마텔에 매각했다.
현대증권은 이시훈 연구원은 레인콤이 자회사 엠피맨닷컴이 보유한 MP3관련 특허권을 MP3 칩 전문업체인 시그마텔에 매각했으며 매각 조건은 비공개이나 매입가격에 비해 높은 가격에 매각된 것으로 파악되고 중국업체에 대한 경쟁력 보완에 기여하기에 긍정적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대형음악 서비스업체와 전략적 제휴, WiBro 기반의 모바일게임단말기 출시, KT Wibro 서비스의 엔터테인먼트분야 MSP로서 서비스사업 다각화, MS와의 전략적 제휴 강화 등이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했다.
또 음악서비스업체 및 MS와 전략적 제휴 강화는 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비용 절감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4분기 실적 발표는 2월말로 예상되는데 일본법인 재고 증가에 따른 영업외비용 증가로 순이익 악화가 예상되므로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