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이화 기자 기자 2016.02.10 13:23:02
[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헬스 트레이너 숀리와 함께 1:1 개인 트레이닝이 가능한 홈 IoT 서비스 '기가(GiGA) IoT 헬스밴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가 IoT 헬스밴드는 헬스밴드·올레tv·스마트폰 연동으로 정확한 운동 자세, 칼로리·식단 등 정보 확인을 가능케 했다. 기가 IoT 헬스밴드 앱에 신체 정보와 감량하고 싶은 부위를 입력하면 올레tv를 통해 숀리가 추천하는 4주·8주·12주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헬스밴드 색상은 크림베이지, 코랄핑크, 블랙 총 3가지로, 향후 색상이 추가될 예정이다. 모바일 전용 앱은 안드로이드 OS 4.4.2 이상 또는 아이폰5S 이상에서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김근영 KT IoT 사업개발담당 상무는 "기가 IoT 헬스 밴드는 바쁜 현대인들이 집에서 부담없이 올레tv를 통해 PT를 받고 본인의 운동량을 확인할 수 있는 스포테인먼트 서비스"라며 "앞으로 게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헬스 바이크, 골프 퍼팅과 같은 스포테인먼트 홈IoT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이번 출시를 기념, 3월20일까지 올레샵에서 헬스밴드를 할인된 가격 6만9000원(VAT 포함)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신세계백화점 1만원 기프티쇼 △한경희 스팀 큐브 △iPAD mimi4 △BOSS 스피커 등 경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