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희승 국회의원예비후보(순천·곡성)는 지난 5일 광주일보가 광주전남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국민의당이 42.9%를 차지해 28%에 그친 더불어민주당을 14.9% 격차로 앞섰다고 9일 밝혔다.
구 후보는 "이번 설 연휴 밥상머리 얘기꽃에서 안철수의 신당인 국민의당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말머리로 등장해 높은 관심과 지지를 실감했다"며 "이러한 결과는 국민의당이 주장한 낡은정치를 버리고 새로운 정치, 다른 정치, 바른 정치로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꿔 국민에게 다가가겠다는 호소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구 후보는 이어 "나아가서는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는 국민의당의 약속을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이라고 진단하고, "우리 지역 정치판에서도 불신과 대립, 분열을 종식시키고 화합과 동참을 이끌어 내겠다는 약속에 국민의당을 적극 지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구 후보는 또 "'금수저' 흙수저' 없는 공정사회를 만들어 나가고, 미래를 열지 못하는 교육체계를 바꿀 것이며 지역간, 세대간, 직종간, 온갖 격차를 해소하겠다는 호소에 지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