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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규 예비후보 "순천·곡성을 새로운 미래형도시로"

도시마스터플랜 공약 내놓을 계획

송성규 기자 기자  2016.02.06 13: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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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노관규 더불어민주당 전남 순천·곡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013순천만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순천이 새로운 미래형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노 예비후보는 TV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정원박람회 때 뿌려진 씨앗들이 너무 많다. 그러나 아직 씨앗이 발아해서 열매를 제대로 맺지 못했다"며 "이번에 중앙정치에 진출하게 되면 관련된 산업들을 잘 추진해 새로운 미래도시 순천을 만들어낼 생각"이라고 밝혔다.

또한 "순천만정원은 대한민국에서 아무도 생각하지 못한 것이며, 저 노관규와 공무원,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내신 것이었다"면서 "이것은 최종 목표가 아니고, 이와 관련된 산업들을 확산시켜 지역경제구조를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 GMP 4만달러 정도의 도시가 됐을 때 어떤 산업이 어떻게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살릴 것인지 등 이러한 것들을 풀어내서 대한민국의 모델을 만들어 내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노 후보는 순천시장과 지역원로와도 정례적인 소통을 위해 '정례 브리핑제도'를 도입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시민법률지원단' 운영도 공약으로 제시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조만간 생태수도순천의 도시마스터플랜 공약을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