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구희승 국민의당 순천·곡성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반드시 승리해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와 함께 정치혁신과 정권교체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구 예비후보는 4일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대한민국 정치판을 바꿔야 한다면서 새로운 정치, 다른 정치, 바른 정치로 지역정치를 바로잡고 생태와 산업의 조화로 지역경제를 살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의 문제의식처럼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제는 국민들을 절망의 늪으로 빠뜨려 허우적대게 하는 이런 정치는 끝내야 하며, 새로운 인재를 찾아 미래를 맡겨 정치문화를 바꿔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변화의 첫째는 '금수저', '흙수저' 없는 공정사회를 만들어나가는 곳이고, 둘째는 미래를 열지 못하는 교육체계를 바꾸는 것이고, 셋째는 지역 간, 직종 간 격차를 해소하는 것라고 했다.
구 후보는 이어 "수준 높은 지역 주민들의 정치적 안목을 적극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생각, 새로운 리더십, 새로운 인물에게 대한민국과 지역을 맡겨달라"고 호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