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전남지방청장(청장 박경민)은 순천경찰서 강력5팀에게 범인 검거 표창을 수여했다.
박경민 청장은 4일 순천경찰서를 찾아 강력5팀(경위 윤재규 등 5명)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앞으로도 더욱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국민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전남경찰이 돼 달라"고 말했다.
강력5팀은 지난달 9일 부산에서 순천으로 원정을 와서 ○○동 ○○아파트 베란다 방범창을 절단하고 침입해 다이아반지 등 귀금속 1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범인들을 긴급체포했다. 수사전담반을 편성해 순천·광양·여수 등 관내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부산에서 조모씨 등을 붙잡았으며, 소지하고 있던 금덩어리 등 30점, 시가 2500만원 상당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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