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이용섭 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 예비후보가 민생행보에 나서고 있다.
이 예비후보는 2일 광주 광산구시설관리공단 봉사동아리인 '행복공감·동행봉사단'과 함께 사회배려계층 5세대에 연탄 1000여장을 전달하는 따뜻한 온기 나눔에 동참했다.
이어 앞서 지난 1일 심야에는 광산구 신창동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범죄로부터 노출되기 쉬운 취약지역 순찰과 겨울철 화재 및 재난 취약시설의 점검에 나섰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한 이 예비후보는 당 최고위원에 해당하는 비상대책위원과 4.13 총선을 지휘하는 선거대책위원, 총선정책공약단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수행하고 있다.
이 예비후보 측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아침 중앙당 비대위·선대위 회의 일정 등으로 총선 출마지역인 광주 광산을 지역민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주경야광(晝京夜光:낮에는 중앙당 밤에는 광주 광산을 지역활동) 민생행보'를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예비후보는 "주경야광으로 몸은 피곤하지만 18·19대 총선 때 지역민들이 보내주셨던 전폭적인 지지와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서 한 분 한 분 찾아뵙고 소통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이 들려주시는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지역발전을 앞당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