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4월13일 실시하는 제 20대 국회의원선거의 투표율을 제고하고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참여·소통형 민주시민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선거연수원이 주관하는 '유권자 공감 찾아가는 선거강연'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권자 공감 찾아가는 선거강연'은 오는 2월5일부터 3월31일까지 운영되며, 30명으로 구성된 민주시민교육 전문가가 각급학교, 시민·사회단체 등 대한민국 유권자가 있는 곳이라면 전국 어디든지 찾아가 선거강연을 실시한다.
신청은 2월5일부터 3월29일까지 선거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에 제6회 지방선거를 앞두고 처음 실시한 '유권자 공감 찾아가는 선거강연'은 현재까지 5만317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총 830회 강연을 실시해 유권자 중심의 선거문화를 확립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