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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설맞이 떡국나눔

인천지역 독거노인 500명에 떡국 대접

김명봉 기자 기자  2016.02.03 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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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은 설 명절을 앞둔 3일 인천과 포항, 부산지역에서 독거노인·취약계층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포스코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30여명은 인천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인천남구 주안동에 위치한 남구 노인복지관에서 독거노인·취약계층 노인 약 500명을 초청해 떡국을 대접하고 생필품으로 구성된 선물 꾸러미를 나눠줬다.

또한 식사를 기다리는 노인들을 위해 추억의 노래를 배워보는 노래교실을 진행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항지역에서는 포스코건설 임직원 및 포항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약 70명이 독거노인 70가구를 직접 찾아 선물을 전했다. 부산지역에서도 독거노인 60가구에 떡국재료를 전달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