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지원단이 확대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협동조합 발전을 위해 운영되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 신규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중소기업협동조합 컨설팅지원단은 중소기업협동조합의 공정한 운영, 공동사업 활성화 및 협동조합 설립지원을 위해 법률·세무·노무·회계 및 협동조합 전문가를 컨설팅 위원으로 위촉, 무료로 컨설팅을 해주는 협동조합 지원사업이다.
컨설팅지원단은 당초 14명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었으나 올해부터 추진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기능 활성화 3개년 계획에 맞춰 16명을 신규 추가 위촉해 총 30명으로 확대 구성하게 됐다.
이들은 협동조합 활성화 및 기능 강화를 위해 세무·회계, 조합설립, 공동사업 발굴, 총회 운영과 기타 조합운영 전반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 해결 등을 주로 수행하게 된다.
한편 컨설팅지원단 활용을 원하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은 중소기업협동조합 포털을 통해 신청하거나 중소기업중앙회 조합정책실 또는 각 지역본부를 방문·신청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