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The-K손해보험(대표 황수영)은 국민대 등 9개 대학교 노동조합과 '대학노동조합원의 복리증진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2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The-K손해보험은 각 대학 노동조합원들을 위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멤버십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대학노동조합은 The-K손해보험의 상품을 홍보하는 데 협조하기로 했다.
박유택 The-K손해보험 개인영업본부장 전무는 "교직원 복리증진을 위해 작년 전담 팀을 신설, 전국 600여개 학교현장에서 차량무상점검 등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했다"며 "그간 초·중·고등학교에 머물렀던 서비스 대상을 올해는 대학교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정국 국민대학교 노조위원장은 자리에 모인 9개 대학노조위원장을 대표해 "교직원을 위해 좋은 취지로 자리를 마련해줘서 고맙다"며 "앞으로 이 자리에 없는 다른 대학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더욱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응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