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한국남동발전, 설맞이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서

온누리 상품권 1억6000만원 구입, 구매물품 복지시설 기부

강경우 기자 기자  2016.02.03 17:54:1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은 설을 맞아 김낙규 상임감사위원과 기획관리본부장 등 임직원 70여명이 진주 중앙시장과 자유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3일 한국남동발전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약 1억600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구입하고 약 2주간 전통시장 집중 장보기 기간으로 정했다.

본사가 위치한 진주 중앙시장을 비롯한 4개소와 삼천포 등 전국의 발전소가 있는 지역의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남동발전은 이번 설날 장보기행사를 통해 전국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3000여만원의 과일 및 생필품 등을 진주기독육아원을 비롯한 전국 26개 복지시설에 전하며 지역사회와 명절의 정을 나눌 계획이다.

한국남동발전은 2015년 한 해 동안 진주지역 복지시설에 190여건의 크고 작은 공헌활동을 펼쳐 4대 취약계층(아동, 장애인, 여성, 노인)지원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올해도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