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KT '기가 IoT 홈매니저' 서비스 추가 "우리집, 홈매니저가 지킨다"

원격제어·알림 지원 '플러그·가스 안전기·열림 감지기' 3종 선봬

황이화 기자 기자  2016.02.03 17:33:5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KT(030200·회장 황창규)는 홈 IoT 서비스인 '기가(GiGA) 사물인터넷(IoT) 홈매니저'에 플러그, 가스안전기, 열림감지기를 포함한 상품 3종을 추가 출시, 신규 가입에 따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기가 IoT 홈매니저는 스마트폰 앱으로 가정 내 IoT 생활기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원격제어·이상상태 알림 기능이 지원된다.

이번에 새로 추가된 서비스는 △원격제어·전력소비량 확인이 가능한 플러그 △가스 밸브의 잠금 유무를 확인할 수 있는 가스 안전기 △문열림 통보 기능으로 외부 침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열림 감지기 3종이다. 댁내 IoT 기기들을 자동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돕는 '홈기기 레시피' 기능도 선보인다.

아울러 홈매니저 상품과 GiGA인터넷 상품에 동시 신규 가입하거나 홈매니저 상품을 신규 가입하고 기존 인터넷을 기가 인터넷으로 전환하는 고객에게 플러그 기기·홈매니저 허브·서비스 이용료 모두를 무료 제공한다. 더불어 홈매니저 상품 단독 가입 때는 월 1000원에 IoT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모션도 있다.

김근영 KT IoT사업개발담당 상무는 "기가 IoT 홈피트니스·홈캠·홈매니저는 가족의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홈 IoT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