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오는 4월 총선에서 해운대 출마를 선언한 김세현 예비후보는 2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김세현의 진심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1000 여명과 함께 '해운대發 통일 行 김세현호 진수식' 행사를 개최했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해운대구 좌동에 위치한 53사단 사령부 이전을 추진, 그 자리에 100세 시대에 맞는 의료·복합관광 뉴타운을 설립하겠다고 밝혀 지역주민들과 지지자들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김세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오는 4월 총선에서 해운대 갑의 압도적인 총선결과가 부산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큰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며 "해운대의 발전이 선진한국과 통일한국의 구심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도시 아파트 주거지와 너무나 가깝고 노후화된 53사단 사령부를 이전하고, 그 자리에 해운대 주거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미래지향적 도시개발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국제적 관광특구로의 브랜드 가치제고뿐 아니라, 문화·써비스 산업을 통한 1만여개 이상의 일자리 창출로 청년취업난 해소에도 큰 물꼬를 틀 수 있을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여기 더해 김세현 예비후보는 53사단 사령부 부지가 의료·관광거점, 온천, 테마파크, 힐링 스페이스 등 실질 체류형 공간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또 '해운대 발전 6대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이 6개의 프로젝트는 중앙무대에서 흘린 김세현의 피와 땀이 응축된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 만들기의 일등공신 김세현, 서청원 새누리당 최고위원의 정치적 후계자 김세현, 그리고 안대희 전 대법관의 해운대 꿈 등 아우르는 김세현 만이 해운대를 실질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역설도 있었다.
<해운대 발전 6대 프로젝트> Project 1. 아침이 여유로운 해운대, 저녁이 편안한 해운대 △해운대 상습 정체구간 교통체계 개선 △도시철도 2호선 연장 △만덕-센텀시티간 지하 고속화 도로(대심로) 건설-동부산 관광단지 연장 △신시가지 제2 우회터널 건설 △신시가지-반송로 연결도로 건설 △마린시티-센텀시티-동해남부선 폐선을 활용한 도심 순환형 교통시스템 구축 Project 2. 통합과 융합, 그리고 번영의 해운대 △해운대 세무서 유치 △소상공인 비즈니스 활성화 지원센터 설립 △전문전시컨벤션 기업의 육성 △여성경력단절 방지 정책 추진(1동 공공 보육시설, 공공산후조리원의 설립, 중소기업 공동 보육시설의 설치) △청년 크리에이티브 스퀘어 건립: 첨단 융복합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 센터 Project 3. 인재를 중심으로 발전하는 해운대 △해운대 인재 육성 재단 기금 조성 △해운대 진로진학센터 설립 △국립치의학 의료원 설립 △연어프로젝트 실시 △국립 영화 MICE 아카데미 설립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시설 체계화 △다문화과정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지원 Project 4. 다함께 만들고 누리는 복지 중심 해운대 △복지 사각지대 진입 원천 차단 정책의 추진 △자립형 상호 돌봄 마을 조성 △해운대 맞춤형 도시재생사업의 추진 △해운대 보훈회관 설립 △제2 장산 노인 종합복지관 건립 Project 5. 살고 싶은 관광지 해운대 △메디칼 관광 타운 조성 △V-MICE 기본계획 수립 △스마트 관광 시스템 개발과 보급 : H-Pass와 다국어 스마트 관광 종합정보시스템 웹 도입 △달맞이 언덕 종합계발계획의 수립 △포세이돈 드리톤 시티 조성추진 △세계 관광객 유치 위한 관광 상품 개발 Project 6. 일자리창출 국회의원이 있는 해운대 △취업 및 교육 멘토링제도 운영 △직업 교육 확대를 통한 여성, 노인, 청년 등 근로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및 창업 지원사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