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ASEM 관계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 매력에 '푹'

장철호 기자 기자  2016.02.03 18:58:54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하 전통문화관)은 2일 제7차 아셈(ASEM) 문화장관회의 실·국장단 사전점검에 참가한 고위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17개국 30여명 관계자들은 무형문화재 전시관과 전통공연을 관람했다. 아울러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18호 가야금병창 문명자 선생의 국악공연, 다례시연·전통놀이 체험하는 등 전통문화의 매력에 푹 빠졌다.

아셈(ASEM)은 '아시아-유럽정상회의'의 약자로 아시아 21개국 유럽 30개국 총 51개 회원국 및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유럽연합(EU)이 소속됐다. 

오는 6월 광주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7차 아셈 문화장관회의 주제는 '문화와 창조경제'며 첨단기술과 창조산업의 미래, 전통문화유산과 창조경제, 창조산업과 국가 간 협력 등 세 개 분과로 구성됐다.

한편, 전통문화관은 지난해 광주하계U대회 외국인선수단 대상의 전통문화체험을 진행,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관광체험 코스로 각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