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김해시는 대형 화재발생이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위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관내 대형 숙박 및 목욕장(찜질방)업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관리 및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형 숙박 및 목욕장(찜질방)의 경우 전기 및 기름 사용량이 많아 화재발생 우려가 높고 피난구 등에 물건을 방치하는 경우 재난발생 시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기간 중 점검에서는 전기, 소방 등 안전검검 실시여부 및 소화기, 방화시설, 화재탐지기 등의 정상작동 여부와 함께 업소위생관리 상태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