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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가사노동, 대리주부로 해결

김경태 기자 기자  2016.02.03 11: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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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민족 대 명절인 설 연휴가 이제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온 가족이 모이는 자리인 만큼 설 명절음식을 하는 것도 만만치 않다. 특히 이번 설 명절은 긴 연휴로 주부들의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 

긴 연휴로 오랫동안 집을 비운 탓에 밀린 집안일을 하느라 여성들은 연휴도 연휴처럼 보낼 수가 없어 명절증후군에 시달릴 정도다. 

이에 생활서비스 기업 홈스토리생활(대표 한정훈)이 대리주부 앱과 홈스토리생활 홈페이지를 통해 명절 연휴기간인 7~10일까지 일회성 가사서비스를 제공한다. 

홈스토리생활의 홈페이지와 모바일 사이트에서는 4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이수한 홈매니저를 편성, 가사업무 및 명절에 필요한 음식, 청소 등의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한 대리주부 앱에서도 명절 동안 일감이 필요해 대기하는 매니저가 다수 포진해 있기 때문에 일손이 필요한 고객들은 대리주부 앱을 활용해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이번 서비스는 홈스토리생활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며, 별도 회읜 가입비가 없기 때문에 가사서비스를 제공받길 원하는 사람 누구나 부담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다만 명절 연휴에 업무를 하는 만큼 소정의 추가 임금이 발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