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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여수공장, 600만 인시 무재해 달성

송성규 기자 기자  2016.02.03 11:3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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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 여수공장은 창사 이래 두 번째로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무재해 인시는 생산시설 전 임직원의 무재해 근무시간의 총합으로, 이번 무재해 600만 인시는 2007년 7월 최초 600만 인시 성취 이후 8년 6개월여 만에 거둔 값진 성과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의 1600여명 임직원들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강력한 경영방침 아래 2014년 5월2일부터 지난 2일까지 641일간 한 건의 작은 사고도 없이 무재해 600만 인시를 달성했다.

이 기간 제2 상압증류탑(CDU)과 중질유분해시설(HOU)이 포함된 대규모 정기 보수작업 등이 실시됐지만, GS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들은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600만 인시의 결실을 맺었다.

무재해 인시 기록은 공장 임직원이 업무상 재해로 1일 이상 출근하지 못하거나, 5000만원 이상의 시설 피해가 발생하면 즉각 중단되고 '0'부터 다시 시작한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오는 5월경 창사 이래 최초의 무재해 700만 인시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안전 관리 활동을 보다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