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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트론텍, 상장 첫날 급락

상장 직후 차익 노린 매물 쏟아져…14.23% 하락

이지숙 기자 기자  2016.02.02 1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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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니트론텍이 상장 첫날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상장 직후 차익을 노린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가 급락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유니트론텍은 2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10시 기준 시초가 2만5300원 대비 3600원(-14.23%) 떨어진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편 유니트론텍은 1994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 유통업체로 2014년 기준 글로벌 자동차용 반도체 시장의 30%를 점유 중인 미국 마이크론 및 대만의 AUO 등 10여개 벤더사를 확보했다.

지난 22일 일반인 대상 청약에서 청약경쟁률 1112.76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