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성균관대학교는 3일 교내 삼성학술정보관 오디토리움(B1F)에서 사단법인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함께 '창의적 자산 투자유치 설명회 및 전시회'를 공동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성균관대와 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가 주관하는 것으로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의 일환 삼아 기획된 것이다. 정부·지자체 관계자, 연구자, 투자기관, 기업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학 연구자들에게 스타트업 기회를 마련해 주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수 R&D 결과물을 대상으로 △(예비) 기술창업 투자유치 설명회 △시작품·시각화 영상 전시회 △투자유치 상담관 운영 △우수 기술사업화 아이템 시상 등을 진행한다.
유지범 성균관대 산학협력단장은 "대학 내 기술창업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양한 투자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써 새로운 개념의 대학 기술사업화 전략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