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SK플래닛(사장 서진우)의 모바일 지갑 서비스 '시럽 월렛'이 다양한 오프라인 O2O(기업 간 거래) 혜택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SK플래닛은 29일까지 서울 지하철 2, 3호선 위를 달리는 코카-콜라 이벤트 열차를 마련, 서비스 이용자가 탑승하면 열차 내 설치된 BLE비콘(스마트폰 근거리 통신 기술)을 통해 모바일 모션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벤트 참여 고객 중 10명에게는 코카-콜라 미니 냉장고를 증정한다. 이외에 △문화·공연·전시 전용 멤버십 서비스 '시럽 멤버십 컬처' △주유·정비 등 차량 관련 혜택을 받아볼 수 있는 '시럽 멤버십 드라이브'에선 강화된 O2O 혜택이 제공된다.
시럽 멤버십 컬처는 문화관련 정보와 맞춤형 할인혜택, 예매·결제 서비스를 제공 △프랑켄슈타인, 레베카 등 100여개 제휴사의 공연·전시 40~50% 할인 쿠폰 △영화 예매 30% 상시 할인 △무료 입장권 △예매 수수료 무료 △시사회 초대 등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담았다.
아울러 교보 핫트랙스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프리미엄 회원권 구매가 가능하며, 2월 핫트랙스에서 음반 구매 시 10% 할인 혜택과 무료 영화예매권, 모네 전시초대권, 핫트랙스 3000원 이용권 등을 받을 수 있다.
시럽 멤버십 드라이브는 △주유 시 추가할인 △차량 정비·세차 등 차량 관련 서비스 혜택(SK네트웍스 해피오토멤버스) △자동차보험(동부화재) △중고차 판매(SK엔카) 시 OK캐쉬백 포인트 지급 등 자동차 이용객 맞춤 혜택을 갖췄다.
김문웅 SK플래닛 커머스사업2본부장은 "고객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특별한 위치기반 혜택들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에서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추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고객의 일상생활 속에서 시간, 장소, 상황에 맞는 혜택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