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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주 국회의원 예비후보, 여서동에 새로운 통합청사 신축 주장

송성규 기자 기자  2016.02.02 09: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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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용주 전남 여수(갑) 국민의당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여서동에 새로운 통합청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용주 후보는 1일 성명서에서 국제교육원의 돌산청사 입주 예정에 맞춰 기존 3청사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재배치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으로  여수시 2청사와 통합하는 새로운 청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새 청사는 여수시 2청사와 여수시의회가 있는 옆 테니스장 부지에 지하2층, 지상3층 규모로 이른바 ‘여서청사’를 신축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는 여서청사가 건립 후 정부 지자체 본 청사 보류지침에 위배되지 않을 뿐 아니라 중부보건지소 재배치에 따른 신축이전 예산 30억원을 절감할 수 있고,여문지구 상권의 부활과 옛 여수권의 경기침체와 인구감소 문제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또한 18년 동안 구여수권의 기존정치인들이 현재까지도 옛 여수권에 대해 무관심으로 일관해 어려운 지경에 처했다며, 여수시와 지역정치인들이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전남도교육청은 여수시3청사에 400억원을 투자, 국제교육원을 설립하는 협약을 여수시와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