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요섭 기자 기자 2016.02.02 08:54:00
[프라임경제] 윤상직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4월 총선에서 부산 기장군 출마를 선언하고 2월1일 오후 5시 기장읍 죽성4거리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윤상직 국회의원 새누리당 예비후보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정홍원 전 총리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유기준 국회의원 등 새누리당 국회의원 등 전·현직 정치인과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윤 후보는 인사말에서 "기장군의 발전을 염원하는 15만 군민들이 저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는 것을 잘 안다"며 "경제를 중심으로 교통, 교육, 의료,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정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서 4월 총선에 임하는 각오와 기장지역 발전에 관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도시철도 기장·정관선 유치, 원전경제특구 선정을 비롯한 지역발전의 비전을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윤 후보는 "기장군민의 뜻을 받들어 반듯한 기장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윤 후보의 후원회장을 맡은 정홍원 전 총리와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 유기준 국회의원, 전 여성부 장관 및 정치인들과 전 부산상공회의소 회장,기장향교 심태권 전교 등 전 현직 군의원 및 지역주민이 차례로 나서서 격려했다.
또 서청원, 이정현, 윤상현 의원 등은 영상인사를 통해 윤상직 후보의 선전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