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진주시 대표 향토기업인 무림페이퍼(주)(대표 김석만)가 1일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백미 120포(300만원 상당)를 '좋은세상 상평동협의회'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물품은 무림페이퍼(주) 전 직원들이 월급의 일정부분을 기부해 마련한 것으로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12년째 계속되고 있다.
무림페이프 김석만 대표는 "새해 설날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에 지속적으로 공헌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좋은세상 상평동협의회 임금자 회장은 "진주시와 상평동 발전을 위해 늘 공헌하고 있는 무림페이퍼(주)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따뜻하고 훈훈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