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최구식 진주갑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1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책 및 비전'을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정책 및 비전 발표에서 "국회의원의 경험과 서부부지사의 행정력을 살려, 진주 서부권 대개발 프로젝트를 조속히 완성해 '100만 미래도시 진주'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진양호 주변 판문동,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대개발로 인한 미래 먹거리 산업 개발하고, 지리산 관광권, 남해안 관광권을 연계해 진주를 서부경남 관광중심지로 만들겠다"는 정책을 발표했다.
세부계획안은 ▲진양호 꿈의 둘레길(38km)조성 ▲생태공원과 자전거길 조성 ▲호반관광 모노레일 설치 ▲유스호스텔 유치 ▲초대형 민물고기 아쿠아리움 설치 ▲항공우주 전시관 ▲우주인 훈련 체험관 ▲항공기 전시 및 영상체험관 ▲교육용 과학관 ▲항공우주 놀이공원 ▲호텔 워터파크 조성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최 후보는 끝으로 "진양호 대개발을 통해 진주를 명실상부한 세계적 미래형 관광도시로 만들겠다"며 "진양호 대개발이 이뤄지면 고용효과 8000명 경제파급효과 1조원이 예상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최구식 예비후보는 '100만 미래도시 진주' 건설을 위한 '정책 및 비전' 발표를 오는 3일까지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