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GM은 지난 한 달간 전년 대비 4.6% 감소한 총 4만9194대(내수 9279대·수출 3만9915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월 대비 21.7% 감소한 내수 시장에서 더 넥스트 스파크가 4285대, 임팔라 1551대 판매되는 등 한국GM이 지난해 하반기 출시한 신차에 대한 고객의 꾸준한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
백범수 한국GM 국내영업본부 전무는 "지난해 하반기 △더 넥스트 스파크 △임팔라 △트랙스 디젤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면서 내수에서 긍정적인 모멘텀을 달성했다"며 "이에 더해 올해 친환경차 볼트(Volt), 성능을 대폭 개선한 캡티바 등을 포함해 7개 이상의 신차 및 부분변경 신모델 출시와 더불어 풍성한 고객 혜택 및 공격적인 마케팅 캠페인으로 내수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여기에 한국GM은 지난 1월 전년대비 0.5% 증가한 총 3만9915대를 수출했으며, CKD(반조립부품수출) 방식으로 총 5만382대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GM은 2월 한 달간 차종별 최대 210만원 할인을 비롯해 △스파크·크루즈·말리부 구입시 최대 36개월 전액 무이자할부 제공 △7년 이상 차량 보유시 차종별 최대 40만원 추가 할인 등 설 명절을 맞아 쉐보레 구입 고객들에게 풍성하고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