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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관람객 12만명 '성공리 폐막'

250개 업체·1000여개 부스 참여…유명 브랜드 런칭

추민선 기자 기자  2016.02.01 15: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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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아교육 전문 기업 (주)유아림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던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나흘간 12만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유아림이 주최한 국내 대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 '제21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순성 △리안 △조이 △스토케 △토드비 △알집매트 △튼튼영어 등 총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하며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렸다.

유모차와 카시트는 물론 임산부 용품, 교육 용품, 수유 용품 등 유아용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들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새해 킨텍스 첫 베이비페어이자 설을 일주일 앞두고 진행된 전시회로 신제품 공개 및 브랜드별 특가행사가 다양하게 진행됐다.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모차 퀴니의 2016 뉴라인업 제품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고 △맥시코시 △리안 △조이 △콩코드 △다이치 등 다양한 유모차·카시트 브랜드가 할인 이벤트를 실시했다.

이외에도 마더앤베이비가 전담 간호사를 통해 개인 맞춤형 산후도우미 서비스를 선보이며 예비 엄마·아빠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

또한 임산부 배려 캠페인, 엄마 대상 선착순 이벤트 등 행사를 즐기면서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조기 마감이 예상됐던 선착순 이벤트는 입장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맘앤베이비엑스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킨텍스에서 올해 처음 선보이는 베이비페어로 맘앤베이비엑스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가격적인 혜택 또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22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더 다채로운 이벤트와 알찬 내용으로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제22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오는 2016년 6월9일부터 1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